블로그 공지 사항 리제는실패한트윈테일






TPP, "리제, 트윈테일 묶는 각도 좁혀야."

TPP, "리제, 트윈테일 해도 자리 없어. 나랑 경쟁해야."

TPP, "리제, 추해지기 전에 파마해야."

TPP, "리제는 실패한 트윈테일이다."

TPP, "리제, 빅트윈 아니야."




이제 팊으님으 커여움에 집발피고 말 거시거늘




나는 웬만하면 엣지 브라우저만 쓰고 싶은데 컴토깽





이게 익스플로러의 탈출구이자 크롬의 대안이 될 것 같으면서도 못 되는 미묘한 점이 있어서 그럴 수가 없음.

여러모로 똥스플러로보다는야 나은 브라우저는 맞는데 잊을만하면 특유의 문제점이 튀어나와서 정나미가 떨어져버려요.


예를 들어 이상하게도 트위치 다시보기는 엣지에서는 재생이 안 되고 크롬으로만 재생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윈도우 포맷하고 새로 깔면 MS 계정의 익스플로러 즐겨찾기가 다시 중복 추가되어서 북마크 목록이 작살나기도 하고.

인터넷 뱅킹에서는 보안 프로그램을 깔아도 다음에 접속하면 안 깐 걸로 인식해서 또 깔라고 하는 문제도 있고요.

아 그리고 가끔 창이나 탭이 산뜻하게 날아가는 의문의 퉁구스카 대폭발 현상도 잊으면 곤란하죠.

이렇게 딱히 치명적이지도 않은데 확실하게 불편해서 오묘하게 빡치게 만드는 기괴한 버그가 은근히 많음.


왠만해서는 포맷하고도 윈도우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엣지로 퉁치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어요.

쓰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익스플로러 등 다른 브라우저와 병행을 해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결국 크롬으로 정착하게 됨.

아니 요새는 오히려 크롬은 딱히 익스 소환 안 하고도 혼자 잘 하던데 엣지가 익스 찾는 일이 더 많던데요?

다들 크롬을 많이 써서 그런지 헬반도 사이트들도 지원에 신경쓰기 시작한 반면 엣지는 여전히 아오안인 모양이더라고요.


그래도 비교 대상이 익스플로러 뿐이었으면 엣지도 훌륭한 대안이 되었겠지만 문제는 경쟁자가 크롬이란 말이지.

오늘도 다시 엣지에 적응하고자 체질 개선에 도전한 나는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얌전히 크롬을 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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